[MK라씨로] 외국인, 성우하이텍 비중 확대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에스티아이, 제이엘케이, 오스테오닉, 인텍플러스, 제너셈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달 13~19일 에스티아이를 67만6782주 순매수했다. 이는 에스티아이의 상장 주식 수 대비 4.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에스티아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기·장비 제조 업체다.
기관투자자들은 엑시콘에 대해서도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엑시콘을 25만8403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4% 순매수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엑시콘에 대해 "DDR5로의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으로 메모리 테스트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복합 소재 기업인 한국카본을 75만971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폴라리스오피스도 84만5844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딥노이드, 성우하이텍, 텔레칩스, 디이엔티, 인성정보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의료 분야 AI 전문기업인 딥노이드를 27만9975주, 상장 주식 수 대비 3% 순매수했다. 테스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외국인들은 인성정보를 82만3729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1%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평판디스플레이(FPD)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인 디이엔티 33만8595주(상장 주식 수 대비 2.1%)를 순매수했다. 현대차그룹에 자동차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성우하이텍도 222만2511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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