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라이벌' 연세대 꺾고 2년 연속 MBC배 우승...통산 1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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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2년 연속 MBC배 트로피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1부 대학 결승에서 연세대를 69-58로 제압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통산 1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1회 우승을 기록 중인 연세대와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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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고려대가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2년 연속 MBC배 트로피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 1부 대학 결승에서 연세대를 69-58로 제압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통산 1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11회 우승을 기록 중인 연세대와 격차를 벌렸다.
이날 고려대는 경기 시작 직후 유민수의 연이은 3점포로 앞서나갔다. 연세대는 강지훈과 안성우의 3점으로 10-12까지 쫓아갔다.
1쿼터를 16-12로 마친 고려대는 2쿼터 때 박정환과 문유현의 득점에 이어 유민수의 활약을 더해 31-20으로 두 자릿수 이상 점수 차를 넓혀나갔다.
기세를 이어간 고려대는 41-25로 3쿼터를 맞이했고 문유현의 3점슛 두 방 등을 앞세워 55-24로 20점 차 이상 간격을 벌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주도한 고려대는 이동근과 유민수로 부상을 당해 교체되기도 했으나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 종료 57초를 남기고 박준형이 득점하면서 69-58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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