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리모델링 수주

이소은 기자 2023. 7. 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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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9일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지향 기술서비스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은 물론 전국의 산업단지에 고품질의 산업플랜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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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9일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732억원이다.

신사업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 산업단지 일대에 연면적 9만4595㎡(약 2만8615평)으로 업무시설, 제조시설, 연구시설 등이 각각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내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약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향후 이 신사업장에서 통합전장시스템, 함정전투체계, 전술정보통신체계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지향 기술서비스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은 물론 전국의 산업단지에 고품질의 산업플랜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구시설, 물류시설, 리모델링, 산업·환경플랜트, 데이터센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사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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