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협,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지정 "환영"

김민수 기자 2023. 7.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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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요청합니다."

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전북의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시도의회,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 각계각층의 도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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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유치는 도민 모두 노력의 결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후속조치 요청
[전주=뉴시스] 전주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요청합니다.”

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 구성된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일 전라북도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전북의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시도의회,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 각계각층의 도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의 산업구조 대변동과 함께 미래먹거리로 크게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정치권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하며, 이번을 계기로 새만금의 입주기업들의 혁신성장 가속화,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적인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은 “전북지역 상공인들은 도민 모두와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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