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계탕 밖에서 먹기도, 집에서 해 먹기도 부담스럽다.

이충우 기자(crony@mk.co.kr) 2023. 7.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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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상승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6천원을 넘어선 가운데, 직접 재료를 사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비용도 전년보다 11%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밖에서 먹어도, 집에서 먹어도 부담스러운 가격이 된 셈이다. 가격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초복 전날인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생닭, 수삼, 찹쌀 등 삼계탕 재료 7가지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비용이 3만486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1.2%나 오른 것이며,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는 42.9%나 껑충 뛴 가격이다. 사진은 20일 서울 대형마트 닭고기 판매코너[2023.07.20[이충우기자]
외식물가 상승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6천원을 넘어선 가운데, 직접 재료를 사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비용도 전년보다 11%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밖에서 먹어도, 집에서 먹어도 부담스러운 가격이 된 셈이다. 가격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초복 전날인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생닭, 수삼, 찹쌀 등 삼계탕 재료 7가지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평균 비용이 3만486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1.2%나 오른 것이며,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는 42.9%나 껑충 뛴 가격이다. 사진은 20일 서울 대형마트 닭고기 판매 코너[2023.07.20[이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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