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일부터 단계적 운행 재개…KTX 정상 속도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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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우로 운행이 중단됐던 일반 열차 노선과 KTX 일부 노선이 내일(21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서행 운행했던 KTX는 오늘 첫차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 중입니다.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일반 열차는 개량 노선인 대구·동해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고속열차 KTX도 지난 17일부터 일반 열차와 노선을 공유하는 구간에 대해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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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인 폭우로 운행이 중단됐던 일반 열차 노선과 KTX 일부 노선이 내일(21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서행 운행했던 KTX는 오늘 첫차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 중입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일반 열차는 개량 노선인 대구·동해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고속열차 KTX도 지난 17일부터 일반 열차와 노선을 공유하는 구간에 대해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전국 철도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벌여온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안전점검을 마친 노선에 대해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저녁 구체적인 운행 재개 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충북선과 영동선 등은 유실된 선로가 많아 복구까지 길게는 두 달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코레일은 오늘부터 KTX의 속도를 정상 속도인 최대 시속 300km로 올려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KTX는 철도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고려해서 운행속도를 시속 90~230km로 제한해왔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송욱 기자 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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