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만에 찍었다는 ‘오펜하이머’ 까보니‥“‘인터스텔라’ 넘었다”

배효주 2023. 7.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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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펜하이머'가 글로벌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호평을 받아 기대를 높인다.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등 매번 영화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왔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진화된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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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펜하이머'가 글로벌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호평을 받아 기대를 높인다.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등 매번 영화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연출력을 선보여왔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진화된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체들은 “'인터스텔라'의 과학과 감성, '덩케르크'의 감동과 웅장함이 모두 있다!”(Hollywood Reporter),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의 업적이자 올해 최고의 작품“(Movie Maker),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커리어의 정점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Collider) 등의 호평을 보냈다. '오펜하이머'를 통해 최초의 흑백 IMAX 카메라 촬영, 제로 CG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물론 ‘J. 로버트 오펜하이머’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더욱 원숙한 시선을 담아낸 그의 작품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킬리언 머피의 경이로운 열연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호평도 빼놓을 수 없다. “킬리언 머피의 연기가 영화를 지배한다“(Rogerbert), “영화를 이끄는 킬리언 머피의 다채로운 연기”(The Seattle Times), “한 마디로 반드시 봐야 할 영화”(Rolling Stone) 등의 반응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킬리안 머피는 최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펜하이머'는 57일 만에 찍은 영화"라며 "그 속도는 미친 짓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초고속'으로 찍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오펜하이머'는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인셉션', '인터스텔라'보다 높은 93%의 신선도 수치를 기록하며 프레시 인증 마크를 획득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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