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게릴라 토크 콘서트' 27일 연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3. 7.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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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장)가 오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7차 지속 가능한 시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를 연다.

'제7차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 모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한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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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장)가 오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7차 지속 가능한 시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를 연다.

'제7차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 모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한마당이다. 오픈 강연과 주제별 토론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존의 시선으로 시흥시를 보다'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 최운실 부의장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사회·복지 분야 '함께 잘 사는 포용적인 사회안전망은 무엇일까?' △경제·협력 분야 '불평등과 불공정을 넘어 함께 사는 정의로운 사회는 어떤 것일까?' △환경 분야 '변화하는 기후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 3개 주제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시흥시민으로서 일상에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변해야 한다고 느꼈던 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크고 작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블로그,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올해 7, 8차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한편,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은 지난 7월 5일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총 6차례에 걸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게릴라 토크 콘서트' 안내문./사진제공=시흥시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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