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카페 시민체육관점 개소…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근무

광주시가 지난 19일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 시민체육관점을 개소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와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지난 1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I got everything’ 시민체육관점의 문을 열었다.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시가 마련한 카페다.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서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 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I got everything’은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위탁운영하며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한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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