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지붕 파손되고 수목 전도…국가유산 몸살
오주현 2023. 7. 20. 17:09
장마철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할퀴면서 사적, 천연기념물 등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방어 요충지로서 사적으로 지정된 김포 덕포진은 포대 지붕이 파손돼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명승인 충남 공주 고마나루에서는 나무 6그루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23일부터 오늘(20일) 오전 11시까지 발생한 장마철 국가유산 피해가 5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국가유산 #피해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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