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 폭염 특보' 전북서 온열 질환자 2명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와 익산 등 11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 온열 질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0분쯤 장수군 장수읍 도로 위에서 82살 여성 A 씨가 고열과 의식장애 등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실외 작업 중 탈진한 A 씨의 체온은 40도가 넘었고 맥박도 1분당 138회로 빨랐습니다.
비슷한 시각, 75살 여성 B 씨가 정읍시 신태인읍 자택에서 실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와 익산 등 11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 온열 질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0분쯤 장수군 장수읍 도로 위에서 82살 여성 A 씨가 고열과 의식장애 등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실외 작업 중 탈진한 A 씨의 체온은 40도가 넘었고 맥박도 1분당 138회로 빨랐습니다.
비슷한 시각, 75살 여성 B 씨가 정읍시 신태인읍 자택에서 실신했습니다.
B 씨는 실외에서 3시간가량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온 뒤 쓰러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미국은 한국 선거 결과도 미리 안다"...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총선 해설법
- 구명조끼도 없었다...해병대 '무리한 수색' 비판 [앵커리포트]
- "비 오는 날 회 괜찮을까?"...장마철 '이 행동' 식중독 위험↑ [Y녹취록]
- 청주 동물원 '갈비뼈 사자'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공개
- 계정 공유 금지한 넷플릭스, 구독자 589만 명 증가에도 주가는 급락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