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중 숨진 해병대원 아버지, 현직 전북 소방관

박혜진 2023. 7.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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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에 투입됐다 숨진 해병대원의 아버지가 전라북도소방본부 현직 소방관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측은 숨진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상병에게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채 상병의 아버지가 27년 째 전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14시간 만에 내성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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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수해 현장에 투입됐다 숨진 해병대원의 아버지가 전라북도소방본부 현직 소방관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측은 숨진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수근 상병에게 구명조끼가 지급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채 상병의 아버지가 27년 째 전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14시간 만에 내성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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