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뮤지컬 '신비한 마카롱'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9회 정기공연이 21, 2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김종희의 지휘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뮤지컬 '신비한 마카롱'을 선보인다. 합창은 물론, 춤과 연기도 곁들인다.

합창뮤지컬 전문가인 김성강 감독이 연출하고,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배출한 뮤지컬배우 임찬혁이 특별출연한다.

공연 입장권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예약 개시 3일 만에 매진됐다.

최경식 시장은 "매년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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