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반도체팩토리과' 부산 특성화고 학과도 4차 산업에 맞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학생, 학부모 수요에 발맞춰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7개 학과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로 개편합니다.
이번 학과 개편은 교육부의 '2023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사업 2.0'에 따른 것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됩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과 개편이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직업교육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학생, 학부모 수요에 발맞춰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7개 학과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로 개편합니다.
이번 학과 개편은 교육부의 '2023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사업 2.0'에 따른 것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됩니다.
동의공고는 기계과와 건축토목과를 '반도체팩토리과'와 '도시공간디자인과'로, 대진전자통신고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과를 'AI소프트웨어과'로, 경성전자고는 전자제어과를 '게임콘텐츠과'로, 부산관광고는 관광컨벤션과를 '글로벌관광과'로 각각 개편합니다.
이들 학교는 오는 2025학년도부터 개편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또 대양고등학교는 전기전자과를 'e-스포츠과'로, 부산컴퓨터과학고는 금융회계과를 'e-스포츠게임과'로 개편하고,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은 원활한 학과 개편을 지원하기 위해 학급 당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과 개편이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직업교육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헌재,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여부 다음주 결정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최초 112신고 2시간 뒤에 '코드제로'...신고내역 첫 공개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오리콘 주간 랭킹 1위 직행
- ″수해 이웃 돕고 싶어요″...완주 이서초 학생들, '고사리 성금' 전달
- ″연쇄 성폭행범인지 모르고 세 줬는데″…박병화 퇴거 못 시킨다
- “외동 아들이에요, 이제 어떻게 살아” 실종 해병대원 부모는 오열했다
- 무 닦던 수세미로 발 '슥슥'…'방배족발' 조리실장, 항소심도 벌금형
- '검찰은 범죄집단' 검찰청 정문에 빨간 페인트 '낙서 테러'...무슨 일?
- 서초 교사 '추모 프사'에…학부모 ″아이들에 부정적 영향″ 항의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남학생, 2심도 징역 20년…살인은 인정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