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김희선·차인표 '달짝지근해', 알싸하게 매콤한 '케미' [N컷]

정유진 기자 2023. 7.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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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맵단 케미'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유해진과 김희선, 차인표 등의 모습이 담긴 '달짝지근해: 7510'의 스틸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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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이 '맵단 케미'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유해진과 김희선, 차인표 등의 모습이 담긴 '달짝지근해: 7510'의 스틸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맵단' 스틸에는 여러 캐릭터들의 다양한 '케미'가 담겨있다. 더욱 확장된 캐릭터 간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엿보인다. 첫 번째 스틸 속에는 제과 연구원 치호와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이 회사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를 암시한다. 이어 카페에 앉아 서로를 심각한 얼굴로 보는 일영과 치호의 형 석호(차인표)의 모습은 알싸한 매콤한 맛을 담고 있어, 치호를 둘러싼 두 사람 사이에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석호와 은숙(한선화)이 목욕탕에서 바나나우유를 마시며 게임을 준비하는 모습은 두 캐릭터 간 매콤달콤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석호의 표정 옆으로 무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은숙의 조합이 예측불가한 시너지를 일으킨다.마지막 스틸에서는 어두운 집 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치호와 석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거운 표정으로 술을 기울이는 치호와 그에게 휴지를 건네주는 것으로 보이는 석호가 포착된 모습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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