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한 유희태 완주군수, 주요사업 국가예산 확보 건의

강교현 기자 2023. 7.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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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유 군수는 이날 저지대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용진 신지지구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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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수소신산업 등 국비 반영 건의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완주군 제공)2023.7.20/뉴스1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유 군수는 이날 저지대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용진 신지지구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용진 신지지구는 만경강 계획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날 기재부 주요 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 군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지역의 재해 발생 근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은 완주군 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사업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최근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소차 폐연료전지가 대량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이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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