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마음 건강 쓰담쓰담...'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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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업무에 지친 개발원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개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청사에 근무 중인 협력업체 직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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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개발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청사에 근무 중인 협력업체 직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는 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과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알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역을 직접 찾아가 마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다.
마음안심버스 내에는 스트레스 검진 기기, 태블릿을 통한 자가 검진, 가상현실(VR) 힐링기기가 준비돼 있으며, 심박 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과 해석 상담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개발원은 이날 전문강사를 초청,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임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경험하는 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슬기로운 대화법을 통해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개발원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사를 모집해 동호회를 구성하고,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의 동료상담사 양성과정을 수강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원장은 "직원 개개인이 정서적으로 건강해야 조직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직원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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