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에 피자가?…폼페이 유적서 벽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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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에서 피자와 비슷한 음식 그림이 발견됐다.
BBC에 따르면 최근 폼페이 유적지구 발굴 작업 중 피자의 기원으로 보이는 음식이 그려진 벽화를 발견했다.
해당 벽화는 20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가 빠진 것을 고려하면 벽화 속 음식은 완전한 피자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현대 피자의 먼 조상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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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에서 피자와 비슷한 음식 그림이 발견됐다.
BBC에 따르면 최근 폼페이 유적지구 발굴 작업 중 피자의 기원으로 보이는 음식이 그려진 벽화를 발견했다.
해당 벽화는 20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벽화를 살펴보면 은쟁반 위에 각종 재료가 올라간 둥근 포카치아 빵이 놓여있으며 석류, 대추 등으로 추정되는 과일들이 곁들여져 있다.
이 가운데는 파인애플과 닮은 과일도 있어 눈길을 끈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가 빠진 것을 고려하면 벽화 속 음식은 완전한 피자는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현대 피자의 먼 조상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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