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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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늑장 대처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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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8일 미 대통령 별장서 첫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해병대 "구명조끼 지급했어야 했다"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영환 충북지사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늑장 대처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숨진 교사 학폭업무 담당한 적 없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홍준표 징계' 무게
국민의힘 내부에서 '수해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 가격 하락에 가구당 순자산 첫 감소
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 영향으로 가구당 순자산(금융자산+비금융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 "흑해 우크라행 선박, 군사화물 운반선 간주"
흑해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한 러시아가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가는 화물선을 잠재적인 군사 화물선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BTS 책, 한국인 최초 NYT 베스트셀러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BEYOND THE STORY)가 미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 내일 '중복' 33도 찜통더위
중복(中伏)인 내일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이다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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