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로운 첫만남 “심장 녹아내리는 줄” (이 연애는 불가항력)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7.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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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제작진이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은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첫 만남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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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보아, 로운의 신비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20일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생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 이끌림이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은 이홍조와 장신유의 운명적 첫 만남을 담는다. 묘한 이끌림 속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이홍조와 장신유. “두근두근해.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라는 장신유 내레이션이 두 사람 첫 만남을 설명한다.

“장신유 씨, 부적 기운이 아직 안 도나 보죠?”라는 이홍조의 의미심장한 말에 이어진 두 사람의 전생도 범상치 않다. 의문의 금서가 봉인된 ‘목함’, 그리고 3백여 년 전 애틋한 두 남녀와 교차되는 이홍조, 장신유는 두 사람 인연을 궁금하게 한다. 이홍조, 장신유와 얽힌 ‘금서’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또 두 사람은 어떤 불가항력적 운명으로 맺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장신유 저주를 풀 9급 공무원 ‘이홍조’ 역을 맡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가 익숙한 인물이다.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로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를 연기한다.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상상도 못한 격변을 맞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8월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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