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폴리텍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 과정 운영

한갑수 2023. 7. 20.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항공MRO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 과정'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항공MRO과는 2021년 'C-172 항공기 기종 교육 과정(정비)'과 2022년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에 대한 국토부 ATO 인가를 받았다.

김두경 학장은 "앞으로 남인천캠퍼스는 특화된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 교육을 통해 항공 정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항공MRO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 과정’을 운영했다. 사진은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과정 참가자들이 수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항공MRO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 과정’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복합재 수리 관련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30시간 진행됐다. 설계 및 품질에 대한 기본 지식, 본딩 및 후공정 실습, 수리 매뉴얼에 따른 검사 및 수리 절차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복합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항공MRO과는 2021년 ‘C-172 항공기 기종 교육 과정(정비)’과 2022년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에 대한 국토부 ATO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인천폴리텍 항공MRO과는 항공 정비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써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항공MRO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이테크과정으로 유럽항공안전청(EASA) 인증 국제 정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과정(EASA CAT. A1)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항공업체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와 랜딩기어, 항공기용 복합재 성형 및 수리 장비 등 실무 중심의 실습 장비와 교보재를 확보하고 있다.

김두경 학장은 “앞으로 남인천캠퍼스는 특화된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 교육을 통해 항공 정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MRO #남인천캠퍼스 #항공정비(MRO) #남인천폴리텍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