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호러 홀로그램…익산시 내달 대규모 축제 안전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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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다음 달 싸이 흠뻑쇼,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섬머 스왝) 2023'는 8월5일 익산종합경기장, '2023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8월1~6일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익산시 안전관리위원회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등 전반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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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다음 달 싸이 흠뻑쇼,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섬머 스왝) 2023'는 8월5일 익산종합경기장, '2023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8월1~6일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익산시 안전관리위원회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및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등 전반을 심의했다. 특히 공연장과 축제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사전 대책 일환으로 행사 전날에는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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