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진경'

강교현 기자 2023. 7.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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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2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경'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진경'은 지난해 무용단 정기공연 작품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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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
전북도립국악원은 2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경'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전북도립국악원 제공)2023.7.20/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2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경'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진경'은 지난해 무용단 정기공연 작품이다. 호남평야의 벼농사를 중심으로 공동체간의 융합을 상징하는 '농악'의 기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지역문화와 시대성이 녹여진 농악의 원형을 해체, 재배치했다.

물과 평야, 농사와 농악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농악을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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