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 결제대금 185조...반년 새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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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식결제대금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18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 늘어났다.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81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6.4%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14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42.0%, 거래대금은 888조1000억원으로 37.1%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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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주식결제대금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은 18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 늘어났다.
반면 채권결제대금은 2982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6.2% 줄었다. 총 증권결제대금은 3168억3000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5.5% 감소했다.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81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6.4%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752조8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32.3% 늘었다. 장내 시장에서의 거래는 거래소가 개설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코넥스에서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 결제가 이뤄진 것을 뜻한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314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42.0%, 거래대금은 888조1000억원으로 37.1%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채권 기관결제의 종류별(양도성예금증서·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제외) 결제대금은 국채가 619조1000억원(45.4%)으로 가장 컸고, 금융채 379조6000억원(27.8%), 통안채 177조4000억원(1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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