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전환사채 불공정 거래 철퇴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2023. 7. 20. 16:51
금융당국은 전환사채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차단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전환사채 특수성을 악용해 편접 지분확대와 부당이익 사례가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조사역량을 집중해 불공정거래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전환사채 발행사가 만기 전에 취득한 사모 전환사채를 재매각하는 등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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