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입성 1년만에 리버풀 영입 후보…992억 이적료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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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파비뉴의 이탈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파비뉴가 팀을 떠날 경우 셰이크 두쿠레(23, 크리스털 팰리스)를 대체자로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를 동시에 내보낸 탓에 파비뉴만큼은 잔류시킬 가능성이 높았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파비뉴의 알이티하드 이적 가능성이 불거짐에 따라 두쿠레를 핵심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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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파비뉴의 이탈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파비뉴가 팀을 떠날 경우 셰이크 두쿠레(23, 크리스털 팰리스)를 대체자로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비뉴는 리버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8년 입단 이후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풀백, 센터백까지 소화하는 헌신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음 시즌도 리버풀에서 뛸 것으로 예상됐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를 동시에 내보낸 탓에 파비뉴만큼은 잔류시킬 가능성이 높았다.
상황은 급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비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알 이티하드는 파비뉴 영입을 위해 4,600만 유로(약 654억 원)를 준비했다.
리버풀도 작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파비뉴의 알이티하드 이적 가능성이 불거짐에 따라 두쿠레를 핵심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두쿠레는 지난해 RC 랑스를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는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높은 이적료가 이적의 걸림돌로 꼽힌다. 이 매체는 “팰리스는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는 두쿠레의 이적료로 7천만 유로(약 992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두쿠레를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진지하다. 리버풀은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 팀의 재건을 위해 기꺼이 거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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