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스마트건설 기술 활용해 동영상 기록관리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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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공사 전 과정을 촬영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자체 스마트 건설기술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촬영을 연계해 서울 지역 민간건설사업장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기록관리가 기존 스마트 건설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해 시공품질 및 구조안전이 확실히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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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공사 전 과정을 촬영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100억 원 이상 공공 공사장에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 관리’ 제도 확대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6년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DSC’(Daewoo Smart Construction)와 ‘OSM’(On-Site Monitoring)을 현장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지리정보시스템(GIS), 머신컨트롤(MC), 머신가이던스(MG)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연동해 공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공사현장 디지털 종합상황판’을 구축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또 2019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격 드론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대우드론관제시스템 ‘DW-CDS’(Daewoo Construction Drone Surveillance)’는 중앙 관제소 성격의 원격지에서 각 현장 드론의 자동비행을 지원하고 제어해 드론의 비행과 비행정보를 관리하고, 촬영된 영상을 즉시 전송·저장해 권한을 가진 임직원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 스마트 건설기술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촬영을 연계해 서울 지역 민간건설사업장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영상 기록관리가 기존 스마트 건설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해 시공품질 및 구조안전이 확실히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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