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새마을금고 수사 박차···회장 자택 또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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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재차 나섰다.
서울동부지검은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검찰이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 일부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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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재차 나섰다.
서울동부지검은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에도 박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가 3천억 원대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특정 자산운용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검찰은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PEF 운용사와 새마을금고를 연결해준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차장과 M캐피탈 부사장을 구속기소 했다. M캐피탈 부사장은 박 회장의 운전 기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에는 검찰이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 일부에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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