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산학협력단-대교 뉴이프 산학협력 협약

작업치료학과와 자원 공유·공동프로그램 개발 추진

동서대 산학협력단과 대교 뉴이프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교 뉴이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권경수 산학협력부단장, 김경호 대교 뉴이프 총괄운영책임자(COO), 배정혁 장기요양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자원 및 채널 공유 △인력 양성 △공동연구 협력 및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한다.

김경호 대교 뉴이프 COO는 "지난 50년간 학령기 아동 및 학생의 교육사업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서대 작업치료학과와 프리미엄 데이케어·방문요양, 노인건강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동서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학부생은 인지재활 수업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임상실습, 취업과 연계하고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은 대교 뉴이프와 노인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