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수용성 방안 모색” 전남서 해상풍력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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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관련 정책과 주민 수용성 방안 등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이 전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풍력발전사업 협의체와 어업인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 확보 사례와 방안,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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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해상풍력 관련 정책과 주민 수용성 방안 등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이 전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풍력발전사업 협의체와 어업인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 확보 사례와 방안,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어업인을 비롯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과 주민참여 이익 공유, 수산업 공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임박에 따라 8.2GW 전남해상풍력 1단지를 시작으로 신안과 목포, 해남 등지에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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