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여름 첫 폭염경보에 '비상근무' 돌입

이진경 2023. 7.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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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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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올여름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에게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거리노숙인 상담과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 인력을 확대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폭염을 비롯한 재난 시 시민행동요령은 모바일 ‘서울안전누리’와 ‘서울안전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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