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사전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일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행된 사전 설명회는 올해 인턴십 참여가 확정된 직업계고 학생 6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사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일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행된 사전 설명회는 올해 인턴십 참여가 확정된 직업계고 학생 6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사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 안내와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과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지난해 글로벌 인턴십에서는 호주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20명 중 8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는 호주의 시드니(10.7~11.18.)와 브리즈번(10.28.~12.9.)에서 6주간 운영된다. 도내 학교 19곳 총 60명이 조리·제과·제빵, 전기·전자, 미용, 자동차정비, 용접, 원예·조경, 사무회계·서비스, 말사육, 목공·타일, 기계가공 분야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가 확정된 학생들은 방과후 원격 영어교육 60시간과 안전교육 및 현지문화 이해교육 20시간을 이수한 후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가 학생을 60명으로 확대했다”면서 “2023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6주간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