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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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20일 반도체 소부장 기술 융합 인프라 공동활용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와 연구조합은 협약에 따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기업 간 교류 증진▲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지원▲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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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0일 반도체 소부장 기술 융합 인프라 공동활용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협력해 기술개발 및 생태계를 구축, 기업 및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또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인가한 연구단체로 정부 공동 협력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와 연구조합은 협약에 따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기업 간 교류 증진▲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지원▲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사업으로는 우수 R&D 연구인력을 유입을 위해 판교역 유휴공간에 소부장 기술융합 기업 공동연구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첨단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소부장 기술이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확보와 인재양성 투자가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소부장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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