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등 11개 시군 이틀째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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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이어진 비가 멈추고 전북 대부분 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군산과 진안,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전북 내륙 내륙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다.
지금까지 전북 지역의 온열질환자는 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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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이어진 비가 멈추고 전북 대부분 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군산과 진안,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한낮기온은 29~33도 분포로 기록됐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전북 내륙 내륙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장수군의 한 도로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A(82)씨와 마찬가지로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주택에서 야외 작업을 한 B(75)씨가 쓰러졌다.
지금까지 전북 지역의 온열질환자는 42명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와 상황을 수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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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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