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에 유해물질 소포 배송...어지럼증 호소한 직원 3명 병원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장애인복지시설에 유해물질로 추정되는 소포가 배송돼 관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12시 30분쯤 울산 동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발신 미상의 소포를 열어본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현장 통제에 나선 경찰은 소포를 수거하는 한편 소방 당국, 보건소, 환경부, 군 화생방부대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장애인복지시설에 유해물질로 추정되는 소포가 배송돼 관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12시 30분쯤 울산 동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발신 미상의 소포를 열어본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직원 3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소포는 해외에서 발송된 것으로 봉투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걸로 조사됐다.
현장 통제에 나선 경찰은 소포를 수거하는 한편 소방 당국, 보건소, 환경부, 군 화생방부대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가계 순자산 사상 최초 감소
- 보호 절실한 영세기업 노동자 보호하려면…
- 민주당, 양평고속道 공세 재개 "누가, 왜 변경했나…국회 국정조사 진행"
- "'노동자'가 아니기에 퇴직금도 호봉도 없습니다"
- 판문점 견학 중 월북 미군, 통일부 아닌 유엔사 관할 시간대에 넘어갔다
- 尹 대통령 국정 지지도, 4%P 하락한 34%…지난해 7월 이래 최대 낙폭
- 野혁신위원장 "공천 룰, 국민 원하는 기준으로…초선들, 소통 안 돼"
-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증가한다…하루 3만 명 수준
- 무단 월북 미군, 북미 관계 변화 물꼬트나? 북한, 상황 관리에 활용할 듯
- 친명 좌장 정성호 "이화영 진술 번복? 영장 청구 위한 진술 강요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