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극단 선택에…이주호, '교권확립' 주제로 교사들과 간담회

김수현 2023. 7.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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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현장 교원들과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신규 교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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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20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현장 교원들과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신규 교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교육계가 힘을 모아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학교와 사회의 교권 존중 문화 확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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