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20∼28일까지 음주운전 등 '스쿨존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은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스쿨존 2차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도경 기동단속팀은 올해 스쿨존 사고가 발생한 마산동부경찰서와 김해중부·서부경찰서, 진주경찰서, 양산경찰서, 통영경찰서 관할 초등학교 중 교통량과 법규 위반 신고가 많은 사고위험 지역 스쿨존을 선정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경찰청은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스쿨존 2차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도경 기동단속팀은 올해 스쿨존 사고가 발생한 마산동부경찰서와 김해중부·서부경찰서, 진주경찰서, 양산경찰서, 통영경찰서 관할 초등학교 중 교통량과 법규 위반 신고가 많은 사고위험 지역 스쿨존을 선정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 위반 등의 위반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또 각 경찰서에서는 등·하굣길과 오후 사고 다발 시간대(오후 2∼4시)에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 등과 어린이 보행자 보호 활동도 벌인다.
올해 도내 스쿨존 사고는 총 11건으로 이 중 8건이 오후 2∼7시 사이에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지키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 수 있게 계속 단속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