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논란 후폭풍? 쟈니스 소속, 배구월드컵 스페셜 서포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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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약 30년 만 배구 월드컵에 불참한다.
7월 19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쟈니스 사무소의 그룹이 약 30년에 걸쳐 배구 월드컵 스페셜 서포터를 맡아 왔으나 올해 대회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주간문춘은 "A! group 출연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월드컵의 한 참가국으로부터 '쟈니스 소속 아이돌이 대회외 관련된다면 출전을 취소한다'는 강한 항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영향 가능성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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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약 30년 만 배구 월드컵에 불참한다.
7월 19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쟈니스 사무소의 그룹이 약 30년에 걸쳐 배구 월드컵 스페셜 서포터를 맡아 왔으나 올해 대회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1995년에는 V6, 1999년 아라시, 2003년 NEWS, 2007년 헤이세이점프, 2011년과 2015년 섹시존, 2019년 쟈니즈WEST가 스페셜 서포터를 맡아왔다. 쟈니스 소속 그룹들이 대회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해온 것.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A! group이 맡아을 예정이었다. A! group은 간사이 쟈니즈 Jr.의 멤버로 2019년에 결성된 6인조 그룹이다.
주간문춘은 "A! group 출연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월드컵의 한 참가국으로부터 '쟈니스 소속 아이돌이 대회외 관련된다면 출전을 취소한다'는 강한 항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논란 영향 가능성을 짚었다.
이와 관련 일본배구협회장은 "쟈니스 관련해서는 전혀 듣지 못해서 알지 못한다"고 했고 배구 월드컵은 독점 중계하는 후지TV 측은 "제작의 상세한 부분 관련해서는 답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쟈니스의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가 수년간 10대 연습생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미성년자 성 착취 의혹 논란이 재점화 됐다. 이에 유엔 인권 이사회 내 '비즈니스 인권' 측은 이번 달 말 일본을 방문, 피해를 호소하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인권 전문가들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걸쳐 일본을 방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당사자의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진=쟈니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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