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사흘 연속 폭우·폭염 현장점검..."생명·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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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중소 건설사 시공 복합건물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를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장 소장에게 위험 요인 안전 점검표 등을 전달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은 안전 수칙 준수라며 관리자가 주간과 일일 공정회의에서 작업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모든 근로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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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중소 건설사 시공 복합건물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를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장 소장에게 위험 요인 안전 점검표 등을 전달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은 안전 수칙 준수라며 관리자가 주간과 일일 공정회의에서 작업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모든 근로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우와 폭염 그리고 강풍과 태풍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의 현장 점검은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로 출국하기에 앞서 이뤄졌고, 지난 18∼19일에도 연일 건설 현장·제조업체 3곳을 찾아 여름철 일터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류경희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충북 음성군에 있는 건설용 금속제품 제조업체를 찾아 집중호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음성군은 지난 13∼15일 사흘간 390㎜의 비가 온 곳입니다.
류 본부장은 상황점검회의도 열어 폭우·폭염과 관련한 사업장의 안전조치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동부는 집중호우 재해 복구나 작업 개시 과정에서 근로자가 감전, 넘어짐, 끼임, 추락 등의 산업재해를 당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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