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금감원 주최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 설명회' 연다

26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메인홀서 진행
금융감독원의 가상자산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사업의 일환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닥사). (닥사 측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원화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5곳 소속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가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회계기준원·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닥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26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지침 안내 및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사업 일환이다.

설명회에서는 △가상자산 회계감독지침(금융감독원) △K-IFRS 제1001호 개정(회계기준원) △가상자산 관련 주석공시 모범사례(금융감독원) 등이 소개되며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는 공개 행사로 닥사 회원사와 국내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와 희망자 모두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참석 희망자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