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향년 37세

임지우 2023. 7. 20.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37)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일 유족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지병인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그는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음반 '스텝'(STEP), 2010년 '쇼업'(Show Up)을 발매하고 댄스 가수로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드림'에도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청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37)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일 유족에 따르면 청림은 지난 19일 지병인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그는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음반 '스텝'(STEP), 2010년 '쇼업'(Show Up)을 발매하고 댄스 가수로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드림'에도 출연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