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성남지회 창립기념식 27일 개최…권노갑·문희상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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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창립기념식이 27일 오후 4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부이사장(전 국회의장), 배기선 사무총장,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성남시 호남향우회장·의장,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고문·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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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창립기념식이 27일 오후 4시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부이사장(전 국회의장), 배기선 사무총장,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성남시 호남향우회장·의장,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고문·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대중재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백왕순 재단 성남지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화해와 용서, 평화와 포용의 정신과 유지가 계승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그 뜻을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같이 떠오르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김대중 대통령의 꿈을 성남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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