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남부서·남구청소년수련관 사회적 약자 보호 협약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남구청소년수련관과 '사회적 약자(여성·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사항 등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약자 보호에 나서며 예방치안 활성화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젠더폭력 등 범죄 등이 발생할 경우 약자 보호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강종문 여성청소년과장, 학대예방경찰관, 남구청소년 수련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금호평생교육관, 하반기 교육 수강생 모집

금호평생교육관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민 평생교육'과 '성인 문해교실' '고졸 검정고시반'이 운영된다.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중국어·영어회화, 시낭송, 수지침, 생활역학, 성공과 행복, 풍수지리 심화, 부동산 경매, 스마트폰 활용 등 18강좌가 마련됐다.

'문화예술 분야'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바이올린, 소리북&가락장고, 민요·판소리 등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만학도들을 위해 한글 초급·중급 과정의 '성인 문해교실'과 '고졸 검정고시반'도 운영된다.

◇여수석유화학고 '취업 우수사례' 책자 보급

전남 여수석유화학등학교는 '취업 우수사례' 책자를 발간해 유관 기관 등에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간된 책은 200부가 학생·학부모·산업체·유관기관에 보급됐으며 요청이 이어져 200부를 추가해 재학생과 학부보에게 우선 배포한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지난 2012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공기업·대기업에 취업했다. 책에는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가 담겨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