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청소년들 전통무예 배우러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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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무예를 배우려는 8개국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았다.
2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 따르면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 청소년 30여명이 '2023 제6기 국제청소년 무예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 등 한국 전통무예를 수련하고, 세계 무예 관련 이론 강의 수강 후 그룹별 과제를 수행했다.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이 캠프는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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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한국 전통무예를 배우려는 8개국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았다.
2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 따르면 네팔,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 청소년 30여명이 '2023 제6기 국제청소년 무예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입국한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충주와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무예와 문화를 체험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 등 한국 전통무예를 수련하고, 세계 무예 관련 이론 강의 수강 후 그룹별 과제를 수행했다.
또 충주 관아골과 서울 박물관 마을 등을 돌며 한국 전통문화를 탐방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이 캠프는 그동안 19개국 300여명이 참가해 무예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 동시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국제무예센터 관계자는 "이 캠프는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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