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 위해 써달라" 경북대 퇴직 교수, 장학금 1억 기탁
이강일 2023. 7.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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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박정순 명예교수가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1986년 3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경북대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경북대신문 주간교수를 여러 해 맡았고,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경북대는 박 교수가 맡긴 장학기금을 그가 몸담았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을 위한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 장학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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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대는 박정순 명예교수가 후학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1986년 3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경북대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경북대신문 주간교수를 여러 해 맡았고,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경북대는 박 교수가 맡긴 장학기금을 그가 몸담았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을 위한 등록금과 생활비 지원 장학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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