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지정…전방위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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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규제 완화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특화단지가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제조역량을 갖춘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신청한 21개 지역 중 7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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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규제 완화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특화단지가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제조역량을 갖춘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허가 등 행정 절차 획기적 단축 △규제 완화 △세제·예산 지원 △용·전력 등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600조 원 이상의 과감한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신청한 21개 지역 중 7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반도체 특화단지(2곳)는 경기 용인·평택과 경북 구미, 이차전지 단지(4곳)는 충북 청주·경북 포항·전북 새만금·울산, 디스플레이 단지(1곳)은 충남 천안·아산에 들어섭니다.
한 총리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가 기술 초격차와 경제안보 확보 가능성, 지역산업 기여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평가를 거쳤다"고 선정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곳과 연계해, 국토 균형발전과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서두르고, 첨단기술 특성화 대학 지정 등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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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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