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한국SOOD교육협회와 구강건강증진 업무협약

송원섭 기자 2023. 7.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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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19일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SOOD협회)와 계룡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강정희 한국SOOD교육협회 이사는 "충치와 치주질환은 개인 구강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SOOD 양치질을 통해 계룡시의 구강건강 지표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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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개인 구강위생관리 맞춤교육 등 진행
임방원 계룡보건소장(왼쪽)이 강정희 SOOD교육협회 이사와 계룡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는 지난 19일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SOOD협회)와 계룡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SOOD는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칫솔을 깊숙이 넣어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로운 양치방법으로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이다.

시 보건소와 SOOD협회는 가장 먼저 계룡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학교를 중심으로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초점을 둔 맞춤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SOOD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 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과 SOOD 양치질 방법을 지도한다.

강정희 한국SOOD교육협회 이사는 “충치와 치주질환은 개인 구강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SOOD 양치질을 통해 계룡시의 구강건강 지표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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