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급망 실사 대응"…동반위, 환경산업기술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그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환경 지표 약점 항목 개선 필요' 요구에 따라 기술원과 함께 환경설비 공정진단·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환경 분야 전문 컨설팅을 추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2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그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환경 지표 약점 항목 개선 필요' 요구에 따라 기술원과 함께 환경설비 공정진단·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환경 분야 전문 컨설팅을 추가 지원한다.
환경 컨설팅을 위한 재원은 기술원의 지원사업 예산과 동반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매칭하여 활용함으로써 공급망 협력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 기술원은 동반위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에 환경정책 자금(4700억원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4500백만원 규모) 내 우대제도를 마련하여 환경금융을 지원한다.
동반위와 기술원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 생성되는 전기사용량, 폐기물배출량 등의 환경 데이터를 기술원의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시·활용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정보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