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에 법률문서 ‘로폼’ 서비스 지원

최준영 기자 2023. 7.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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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해 법률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인 '로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영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근로계약서 같은 법률문서를 작성·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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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아미쿠스렉스,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해 법률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인 ‘로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 가입자에 로폼 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사 아미쿠스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폼은 간편한 입력으로 법률문서를 자동 완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전자법률문서 전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 가입자는 영업장에서 쉽게 근로계약서를 자동 작성하고 전자서명과 문서 교부·보관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영업장에 PC가 없고 4대 보험·주휴수당 등 복잡한 근로기준법을 숙지하기 어려워 근로계약서 작성과 관련해 크고 작은 분쟁을 겪는 경우가 많다. 로폼 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영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근로계약서 같은 법률문서를 작성·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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