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선8기 34개 공약 추진율 ‘30.7%’

이은희 기자 2023. 7. 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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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민선 8기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이 30.7%의 추진율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관계 부서장 20여 명은 이날 상황 보고회를 열고 취임 1년간 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공약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 도심 연장, 영천스타벨리 등 5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마늘공판장 건립, 시립박물관 건립 등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과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열어 현황을 재점검하고 변경된 내용을 심의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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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학생 교복구매비 지원 등 2건 완료
영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민선 8기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이 30.7%의 추진율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관계 부서장 20여 명은 이날 상황 보고회를 열고 취임 1년간 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말 기준 분야별로는 평등한 복지교육이 47.7%로 가장 높았고 경제도시 34%, 찾아오는 부자 농촌 24.5%, 품격있는 문화관광 16.7%로 파악됐다.

공약 가운데 지역 학생 대상 교복 구매비와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2건은 이미 완료됐다.

나머지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조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 도심 연장, 영천스타벨리 등 5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마늘공판장 건립, 시립박물관 건립 등이다.

시는 오는 8월 중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과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열어 현황을 재점검하고 변경된 내용을 심의 관리한다.

최기문 시장은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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